구글에서 총 7년을 근무했다. 창립된 지 14년이 지난 회사이니 반절을 함께한 셈이다. 구글의 여러 변화를 경험했는데, 처음 삼 년간은 구글 코리아의 유일한 디자이너로 일했고 이후에 본사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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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러스 프로젝트 때 메인 디자이너 역할을 맡았다. 구글 플러스는 단순 SNS 플랫폼이 아니라 다양한 구글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었다. 결국 구글 전체 디자인을 다시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상황이었다. 하나를 건드리면 나머지도 맞게 조율하는 것이 당연했다. 구글 디자인에 일관성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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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일에 관심이 많다. 현재는 구글 사내 벤쳐인 나이앤틱 랩스(Niantic Labs)에서 구글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최근에 인그레스(Ingress)라는 증강현실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발로 뛰며 실제로 돌아다녀야 하는 이 게임은 마치 영화 매트릭스처럼 가상과 현실이 공존한다. 덕분에 오프라인 동호회가 생기고 커뮤니티가 생기고 하는 과정이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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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관

야후 코리아를 거쳐 2007년 구글 코리아의 첫번째 디자이너로 근무하게 된 김선관은 2010년 본사로 스카웃되어 현재 실리콘밸리에 있는 구글에서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일하고 있다. 구글 플러스 메인 디자이너, 구글 비주얼 디자인 부문 리드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디자인했다.

 

*기사 전문은 CA 6월호 ‘세계무대의 새로운 주인공들’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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