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브랜드의 브랜딩 촬영 과정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아메리칸 어패럴과 유니클로의 라이벌로 떠오른 미국의 의류 브랜드, 디스트릭트가 스튜디오 크리처와 함께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했는데요. 이아이덴티티 작업에 필요한 사진들을 촬영하는 과정이 CA컬렉션 안에 자세하게 담겨 있습니다. 그외에도 이탈리아 매거진 라이더스를 위한 설치예술 사진, 레드불의 광고 이벤트 촬영, 그리고 포토그래퍼 박경일의 에비뉴엘 매거진 패션 에디토리얼 촬영 등 눈 여겨 볼만한 포토그래피 작업들이 가득합니다.

또한 최신 포토그래피 트렌드에 대한 트렌드 예측 에이전시 프랭클린틸의 통찰력 있는 분석이 담겨 있습니다. 매크로트렌드에서는 현실과 디지털의 충돌이라는 주제로 포토그래피 분야에 불고 있는 디지털 작업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포토그래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자세히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트렌드에서는 그래픽 추상, 표현주의, 사이키 델리아 등,포토그래피 업계의 주요한 6가지 트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의 다양한 작업들을 다뤄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폴리오 섹션 또한 흥미진진한데요. 이번 호에서는 매거진 블링의 촬영과, 국내 여러 뮤지션들의 앨범 재킷 촬영을 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강인기의 개인 작업이 담겨 있습니다. 이밖에 유럽과 미국 등지의 독특하고 실험적인 포토그래피 작품들이 다양하게 정리돼 있어 독자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매 호마다 한 스튜디오가 CA컬렉션을 위해 작업을 하고 그 전체 과정을 다루는 스튜디오 프로젝트 섹션에서는 포토그래퍼 크리스 터너와 아트 디렉터 줄리앙 드 르펑티니가 게티이미지를 위한 이미지 촬영 작업 전반을 공개하고 이를 영상으로 담아냈으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밖에 50Cent, 영국의 밴드 클락손스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 작업하는 인기있는 포토그래퍼 메즈 퍼치의 인터뷰와 CGI, 비디오, 초고속 사진 등 신기술을 접목한 포토그래피에 대해 전문가들의 비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포토그래피에 관한 최신의 정보와 트렌드를 알 수 있는 CA컬렉션 포토그래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목차

● Folio 10
CA컬렉션이 선정한 세계 곳곳의 스타일리시한 포토그래피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 아카터(프랑스)의 맹되브르, 헤링 앤 헤링(미국)의 리드 헤드,
저스틴 팬틀(미국)의 프리티 인 핑크, 프로이덴탈/베르하겐(네덜란드)의 다면체, 강인기(한국)의 휴먼.

● Trend Report 46
매크로트렌드 : 현실과 디지털의 충돌
인지의 이동 칼럼 – 바르트 헤스
마이크로트렌드 : 중요한 6가지 포토그래피 트렌드

● Industry 68
오늘날 멀티 채널의 세계에서 브랜드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그리고 스튜디오는 효과적인 캠페인 구축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그 방향을 제시한다.
Opinion 마이크 다이버 / 니콜라스 하디

● Studio Project 83
CA컬렉션과 함께하는 다섯 번째 스튜디오 프로젝트. 그 주인공인 포토그래퍼 크리스 터너와 아트디렉터 줄리앙 드 르펑티니는 게티 이미지를 위한 이미지 촬영의 전 과정을 기록했다. 촬영에 필요한 아이디어 회의부터 소품 구하기, 촬영, 후반작업에 대한 이야기 등, 전체 작업의 영상 다이어리가 115페이지에 담겨 있다.

● Process 131
엄선된 최신 포토그래피 작업을 소개하는 섹션.
*하이라이트 : 크리처가 작업한 의류브랜드디스트릭트의 아이덴티티 촬영, 라이더스 매거진을 위한 설치예술 사진 촬영, 풀콜렉티브를 위한 블로우 업 매거진 출판, 박경일의 에비뉴엘 에디토리얼 촬영

● Progress 173
새로운 시대를 맞아 신기술을 접목시킨 포토그래피의 세계. 새로운 도전 과제에 맞서는 CGI, 비디오, 초고속 사진들을 만나본다.
마이크 캠포우 / 마크 모슨 / 순 통

● 24 Hours With 188
다양한 뮤지션들과 작업하는 메즈 퍼치의 인터뷰.

● Global Design140
사진 속 공간에 적합한 곳은 어디일까? 아시아, 유럽, 남미의 숨겨진 촬영지들을 포토그래퍼들이 전해준다.

 

책 속으로
나에게 포토그래피란 지식과 경험 그리고 통제다. 신념에 따라 살면서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을 습득해 나간다면 경쟁률 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핵심은 독창성이다. Opinion 섹션 中 팩토리 311의 니콜라스 하디

“지금 포토그래피 업계 내부의 유행어는 융합인데, 멀티태스킹의 또 다른 표현이죠. 이를 증명하듯 포토그래퍼들은 자신들이 찍는 사진 한 장, 한 장이 로열티가 붙지 않는 스톡 리소스로서 상업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Industry 섹션 中 알라미(Alamy)의 댄 홀딩스워스 인터뷰

 

출판사 서평
각 호마다 주제를 달리하는 격월간 프리미엄 디자인 작품집 CA컬렉션. 겨울의 추위가 느껴지는 11월, CA컬렉션이 그 다섯 번째 주제 ‘포토그래피(PHOTOGRAPHY)’로 돌아왔습니다.

“스스로를 상업적 비즈니스의 일부가 아닌 아티스트라고 보는 포토그래퍼에게는 창의성이 여전히 가장 중요한 가치이기는 하지만, 단지 창의성만으로는 살아남기가 어렵습니다.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의 세계에서 고객이 경쟁사를 따라 잡기 위해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하기 때문이죠.”

사진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분야입니다. 스마트 폰, 디지털 카메라 등 사진기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대중화 된 기기의 하나입니다. 사진의 대중화와 더불어 스톡 라이브러리의 활성화는 전문적인 포토그래퍼들의 작업 방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시대적 배경과 맞물려 뛰어난 작품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 포토그래퍼들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야 하는 것이 과제로 남겨져 있습니다.

이에 CA컬렉션은 새로운 시대에 포토그래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는데 주력했습니다. ‘포토그래피: 새로운 기술 익히기’라는 제목의 인더스트리 섹션에서는 상업적 포토그래피 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트렌드와 이것이 다른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일으키는 변화에 대해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분석을 내놓습니다.

기존의 CA컬렉션처럼, 이번 호에서도 세계 여러 나라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작업 철학을 읽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번 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프로세스 섹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선된 최신의 포토그래피 작업들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살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의류브랜드 디스트릭트를 위한 크리처의 아이덴티티 촬영, 라이더스 매거진을 위한 다이버 앤 아길라의 작업, 레드불을 위한 팩토리311의 광고 이벤트 촬영과 국내 포토그래퍼 박경일의 에비뉴엘 매거진 에디토리얼 작업들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밖에 50Cent, 영국의 밴드 클락손스, 마야 제인 콜스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 작업한 포토그래퍼 메즈 퍼치의 인터뷰와 세계 곳곳의 독특한 소규모 포토그래피 작업들을 살펴볼 수 있는 폴리오 섹션, 신기술 적용 사례가 소개된 프로그레스 섹션 등, 한 권의 책에 꽉 찬 포토그래피 정보들은 전문 포토그래퍼는 물론 사진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최고의 선택일 것입니다. 이제 겨울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CA컬렉션 포토그래피’로 포토그래피의 세계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