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윌슨은 사보이 호텔의 바 지배인 크리스 무어의 의뢰로 호화로운 팝업 메뉴에 쓰일 3D 그림을 그렸다.
 
 
뷰포드 바: 사보이 호텔의 팝업 메뉴
THE BEAUFORT BAR: MAKING THE SAVOY POP

클라이언트
 
사보이 호텔
THE SAVOY HOTEL
FAIRMONT.COM/SAVOY-LONDON
 
디자이너
 
조 윌슨
JOE WILSON
JOE-WILSON.COM
 
헬렌 프리엘
HELEN FRIEL
HELENFRIEL.COM

기간: 1년

공개일: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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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개요 – 조 윌슨
 
사보이 호텔의 바 지배인 크리스 무어(Chris Moore)는 칵테일 메뉴를 팝업으로 꾸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사보이는 예전부터 특별한 메뉴를 만들 때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작업을 해왔고 이번에도 관행을 따랐다. 크리스는 그동안 실험해온 재료와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을 얻어 열다섯 개의 레시피를 만들었다. 그는 내 작품을 보고는 메뉴에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고 나는 크리스에게 종이 공예가 헬렌 프리엘을 소개해 주었다. 크리스는 헬렌의 작품에 홀딱 반했고 그 결과 나와 헬렌은 이 프로젝트에 함께 일하게 되었다.

음료를 디자인 속에 잘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모든 칵테일은 고풍스러운 잔이나 특별한 컵에 담겨 극적 효과를 주는 요소들과 함께 제공된다. 예컨대, 어니스트 헤밍웨이 칵테일은 책 한 권과 시나몬 스틱이 얹힌 재떨이가 함께 나온다. 이런 특징을 칵테일의 재료, 음료와 함께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다. 그림을 통해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느낌도 전달해야 했다. 모든 것을 매우 세련되게 만들어야 했다.

작업 조건은 무척 자유로웠지만, 평소 내가 일상적으로 작업하던 것과는 상당히 달랐다.
 
 
작업 과정
 
STEP1 헬렌과 나는 프로젝트 첫 단계에서 우리에게 잘 맞는 작업 방식을 파악해야 했다.
STEP2 메뉴의 외관에 대한 평면 드로잉 초안을 각각의 칵테일 제조법에 맞게 그렸다.
STEP3 헬렌은 팝업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목업 샘플을 만든 후 사진으로 찍어 내게 보내주었다.
STEP4 사보이의 승인을 받은 다음 연필 밑그림에 디테일을 추가했다.
STEP5 헬렌이 내 그림을 바탕으로 가이드라인을 설계했다.
STEP6 우리는 진행하면서 기초적인 디자인을 수정했다.
STEP7 프로젝트 진행에 총 1년이 걸렸다. 긴 여정 끝에 메뉴 북이 근사하게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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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CA 4월호 : 당신의 프로젝트에 알맞은 서체를 찾는 법’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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