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Øyvind Wyller ©Domaine de Boisbuchet
 
 
부아부셰 하계 워크숍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비트라 디자인 미술관 이사장인 알렉산더 폰 페게작(Alexander von Vegesack)이 시작한 이 하계 워크숍은, 오늘날 가장 실험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워크숍으로 인정받고 있다. 워크숍이 개최되는 프랑스 남서부 부아부셰 지역은 16세기부터 19세기 사이에 건축된 성과 별관, 농장과 물레방앗간 등이 그림 같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곳으로 이곳에서 워크숍 수강생들은 ‘아이디어 개발과 재충전’을 동시에 누리며 국제적 네트워크를 쌓게 된다.
 
본 워크숍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두기보다는, 수강생 개인이 디자인 과정과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방식 그 자체를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0여 개의 세미나로 구성된 올해 워크숍 프로그램은 6월 14일에 시작해 9월 19일까지 지속되며 1주일에서 10일 단위의 강좌를 매주 선보이는 방식이다. 올해는 25주년을 맞이해 부아부셰의 팀 정신을 기념하며 전체 주제를 ‘디자인과 커뮤니티’로 설정했다. 오늘날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각 강좌를 진행하는데 이번엔 한국의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을 비롯해 스튜디오 스와인(Studio Swine), 시가 헤이미스(Sigga Heimis), 바트 헤스(Bart Hess) 같은 튜터들이 함께 한다. 부아부셰 디자인 워크숍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로 직접 등록 및 신청할 수 있다.
 
 
부아부셰 디자인 건축 워크숍
Boisbuchet Design+Architecture Workshops
BOISBUCHET.ORG
 
 
 
 
 
 
 
 
 
 
 
이 기사는 ‘CA 2015년 8월호 : 캐릭터 디자인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하여’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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