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레오 마티즈의 사진과 콜롬비아군 한국전쟁 참전 기록 사진을 통해 만나는 콜롬비아
 
 
 
전시명: 콜롬비아 사진전 – 레오 마티즈 그리고 한국전쟁 참전 국가 콜롬비아
일시: 2016년 7월 15일(금) – 8월 3일(수) / 매주 일요일 휴관 / 월 – 금: 11시 – 20시, 토: 11시 – 17시
장소: KF갤러리(서울시 중구 을지로5길 26 센터원 서관 2층)
참여작가: 레오 마티즈
 
 
 
공공외교 전문기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는 주한콜롬비아대사관, 레오마티즈재단과 함께 2016년 7월 15일(금)부터 8월 3일(수)까지 KF갤러리(서울시 중구 수하동 소재)에서 <콜롬비아 사진전 – 레오 마티즈 그리고 한국전쟁 참전 국가 콜롬비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콜롬비아 독립 기념일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사로, 1998년 타계한 콜롬비아 사진작가 레오 마티즈의 사진 작품과 한국전쟁 참전 당시 콜롬비아군이 촬영한 기록 사진을 통해 콜롬비아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
 
레오 마티즈는 이번 전시의 포스터에 사용된 엘 파보 레알 델 마르(El Pavo Real del Mar, 바다공작)를 비롯하여 훌륭한 사진 작품들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한 20세기의 거장으로, 당시로서는 드물게 세계 여행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와 풍경을 담아낸 사진들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레오 마티즈의 고향이자 콜롬비아 대표 소설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작품 ‘백년동안의 고독’의 배경이 된 콜롬비아 북부 지역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소개한다.
 
전시의 큐레이터를 맡은 알레한드라 마티즈는 레오 마티즈의 딸로, 현재 레오마티즈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아버지의 작품을 보존하고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서울에 방문하는 알레한드라 마티즈는 전시 개관일인 7월 15일 큐레이터 토크를 통해 전시와 레오 마티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레오 마티즈의 작품 외에도 한국전쟁 참전 당시 콜롬비아군이 촬영한 사진 자료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주한콜롬비아대사관 무관실에서 준비한 이 사진들은 약 5천명 이상이 참전하여 213명의 전사자, 448명의 부상자가 희생과 헌신으로 한국전쟁에 공헌한 역사를 상기하며 한국과 콜롬비아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레오 마티즈 (Leo Matiz)
 
레오 마티즈는 1917년 콜롬비아 마그달레나 주 아라카다카 마을에서 출생하여 화가, 만화가, 신문사 크리에이터, 갤러리 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사진가였다. 그는 콜롬비아 이외에 멕시코, 미국, 베네수엘라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1949년에는 세계 10대 사진작가 중 한명으로 선정되었다. 1951년에는 보고타에 있는 그의 갤러리에서 콜롬비아 화가 페르난도 보테로의 첫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레오 마티즈는 1998년 10월 24일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작품들을 알리기 위해 레오 마티즈 재단은 그의 작품들을 보존하고 홍보하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전시를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큐레이터 토크
큐레이터: 알레한드라 마티즈
일시: 2016년 7월 15일(금) 19시
장소: KF갤러리
 
콜롬비아 사진전과 레오 마티즈에 대한 이야기를 큐레이터로부터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